브라이언 체스키

브라이언 체스키

Brian Chesky

United States | 1981년생

Industrial design dropout; sold cereal boxes to fund Airbnb during 2008 recession.

""Build something 10x better." [Y Combinator Talk]"

그들의 이야기

상상해 보세요. 2008년, 경제가 무너지고 사람들 지갑이 꽁꽁 닫히던 때예요. 그런데 한 젊은 디자이너가 월세를 못 낼 정도로 막막한 상황에서, 동네에는 큰 컨퍼런스가 열려 호텔이 전부 매진입니다. 여러분이라면 이 상황에서 뭘 하시겠어요?

브라이언 체스키는 번듯한 경영학 학위가 있는 사람이 아니었어요. 예술학교에서 디자인을 하던 학생이었죠. 의자에 앉았을 때 느낌이 어떤지, 화면이 얼마나 “따뜻하게” 보이는지 같은 걸 유난히 신경 쓰는 사람이요. 그런데 말이에요… 돈이 바닥났습니다. 신용카드는 이미 한계까지. 그럼에도 그는 친구와 함께 엉뚱한 도박을 합니다. “모르는 사람도 우리 집 에어매트리스에서 자고 돈을 낼까?” 호텔도 아니고, 친척 집도 아니고, 그냥 평범한 집에서요.

처음 반응은요? 냉담합니다. 예약 0건. 완전한 침묵. 믿는 걸 만들었는데 아무도 관심을 안 보인다면, 마음이 얼마나 푹 꺼질까요? 브라이언은 여기서 디자이너답게 생각합니다. “아이디어가 문제가 아니라, 경험이 문제일지도 몰라.” 그래서 사이트를 다시 만들어요. 또 다시 만들고요. 무려 일곱 번이나 고칩니다. 매번이 ‘포기하지 않겠다’는 작은 선언이었던 거죠.

그리고 진짜 위기가 와요. 돈이… 정말로 떨어집니다. 여기서 영화 같은 장면이 나옵니다. 살아남으려고 시리얼 박스를 팔아요. 네, 아침에 먹는 그 시리얼요. 정치 패러디를 얹어 “Obama O’s” 같은 제품을 만들어 팔면서, 꿈을 하루하루 연장한 겁니다. 웃기면서도, 너무 절박해서 마음이 짠해지죠.

그러다 2009년, 폭풍 속에서 문이 하나 열립니다. Y Combinator에 합격한 거예요. 그곳에서 브라이언은 뼈에 박히는 조언을 듣습니다. “Build something 10x better.” 그래서 그는 디테일에 집착하고, 매일 사용자 피드백을 읽고, 매주 전사 미팅을 열어 묻습니다. “사람들이 정말 안전하고 환영받는다고 느끼게 하려면, 뭘 더 해야 하지?”

에어비앤비는 결국 여행 방식을 바꿔 버린 거대한 회사로 자라납니다. 하지만 성공이 끝이 아니에요. 2020년, 코로나가 터지며 매출이 약 80%나 급락합니다. 여행이 멈췄으니까요. 그때 브라이언은 현실을 외면하지 않고 방향을 틉니다. 장기 숙박으로 중심을 옮기며 다시 살아남는 법을 배우죠. 그리고 이렇게 말합니다. “Stay prime—keep learning, adapt fast.”

여러분, 여기서 배울 건 분명합니다. 첫 시도는 실패할 수 있어요. 일곱 번째도 흔들릴 수 있고요. 하지만 계속 고치고, 계속 듣고, 세상이 바뀔 때 빠르게 적응한다면… 여러분의 “에어매트리스 같은 아이디어”가 세상을 바꿀 수도 있습니다.

학생들에게 전하는 조언

“Stay prime—keep learning, adapt fast.” [Stanford Talk]

주요 업적

Co-founded Airbnb, disrupting travel industry to $100B+ compa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