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 블레이클리

사라 블레이클리

Sara Blakely

United States | 1971년생

Sold fax machines door-to-door; cut feet off pantyhose to create footless version, bootstrapped Spanx with $5,000 savings.

""Failure is not the outcome. Failure is not trying." [Forbes Interview]"

그들의 이야기

여러분, 상상이 되시나요? 한 젊은 여성이 좁은 욕실에서 팬티스타킹을 들고 한참을 바라봅니다. 그리고는 가위를 들어요. 싹둑—발 부분을 잘라냅니다. 너무 사소하고, 어쩌면 좀 우스워 보일 수도 있는 행동이죠. 그런데 말이에요… 그 작은 “싹둑”이 훗날 수십억 달러짜리 아이디어의 첫 불꽃이 됩니다.

옛날 옛적에, 사라 블레이클리는 유명인도 아니고, 부자도 아니고, “내가 사업을 할 수 있을까?” 스스로도 확신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한 뒤, 무려 7년 동안 사무용품과 팩스 기계를 집집마다, 회사마다 직접 찾아가 팔아요. 주차장의 뜨거운 열기, 정중하지만 사실상 거절인 미소, 문이 닫히는 순간들… 그런 날이 계속됩니다. 그래도 그녀는 멈추지 않아요. 그리고 조금씩, 정말 조금씩 돈을 모아 5,000달러를 저축합니다. 큰돈이라기보다, “한 번 해볼래?” 하고 스스로에게 던지는 도전장 같은 돈이죠.

그러다 결정적인 순간이 옵니다. 흰 바지를 입을 때 매끈한 라인을 원했지만, 팬티스타킹은 불편하고 발끝이 어색하게 드러나는 게 싫었어요. 그래서 집에서 직접 엉성하지만 쓸 만한 시제품을 만들어냅니다. 화려하진 않지만, 효과는 확실했죠.

그런데 진짜 싸움은 그다음입니다. 공장에 전화를 걸고, 설명하고, 설득합니다. 그런데 돌아오는 건 웃음과 “안 됩니다.” 거절이 거의 60번이나 이어져요. 여러분이라면 열 번 거절당하면 어떨까요? 서른 번? 예순 번이면요?

사라는 계속 전화를 겁니다. 계속 믿습니다. 그녀에게는 이런 문장이 있었거든요. “실패는 결과가 아니에요. 시도하지 않는 게 실패죠.” 그래서 멈추지 않습니다.

마침내 한 제조사가 “해봅시다”라고 말해요. 그리고 그녀는 큰 백화점에 들어가, 자기 제품을 솔직하고 당당하게 보여줍니다. 그렇게 니먼 마커스와의 계약이 성사되며 문이 열리고, 스팽스가 세상에 등장합니다. 그 후 스팽스는 여성들의 ‘비밀 무기’에서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하고, 사라는 최연소 자수성가 여성 억만장자가 됩니다.

지금도 그녀는 자신을 붙잡아 주는 습관을 지켜요. 아침에 글을 쓰며 마음을 정리하고, 중요한 미팅은 직접 만나서 하고, 회사 문화를 보물처럼 챙깁니다. 그리고 초보자들에게 이렇게 말하죠. “모르는 것 때문에 겁먹지 마세요.”

학생 여러분, 여기서 배울 점은 분명합니다. 큰 이야기는 종종 작은 가위질에서 시작됩니다. 거절을 견디고, 배우면서 나아가고, 어색하고 외로운 순간에도 계속 시도할 수 있다면… 여러분은 무엇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요?

학생들에게 전하는 조언

“Don’t be intimidated by what you don’t know.” [MasterClass]

주요 업적

Built Spanx into $1B+ intimates empire, youngest self-made female billionaire.